이날 이동욱은 최근 여동생이 결혼한 사실을 밝히며 "동생이 예술 고등학교를 나왔으며 연극영화과를 나왔다. 그 학비와 함께 결혼 비용까지 다 대줬다. 그래서 그런가 내 말을 잘 듣는다"고 말했다.
이동욱 여동생과 결혼한 남편의 직업은 수의사라며 최근 동물병원을 개원하는데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이어 이동욱은 "처음부터 매제가 마음에 들었다. 같은 남자가 봐도 알 정도로 내 동생을 사랑하는게 보였다. 믿을 만했다"며 든든한 마음을 내비췄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동욱이 오빠라면 얼마나 행복할까?", "우리 오빠는 왜 이래?", "와, 역시 능력자 이동욱"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