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고등학교 2학년때 가정 형편이 안 좋아서 CF를 찍으면 몇 억을 번다는 신문 기사를 봤다"며 돈을 벌기 위해 연극과에 입학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김생민은 집에 난방을 가동하지 않아 취재진의 "아이들이 춥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독일식으로 키우는 거다"라며 "겨울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 내복은 필수다"라고 말했다.
아이들 역시 가정교육을 철저히 배운 탓에 집에서도 외출복을 입고 생활했으며 불이 켜져 있는 방이 있으면 쪼르르 달려가서 끄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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