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 살로몬 아웃도어는 서울 역삼점 매장의 지난달 매출이 1억 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살로몬 아웃도어 역삼점이 위치한 강남구 도곡로는 인근에 몽벨, K2, 콜핑 등 다수의 아웃도어와 나이키골프, 르꼬끄, 루이까스텔 등 골프 브랜드숍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곳이다.
역삼점은 하드굿 등 겨울 용품을 함께 취급하며 사계절을 아우르는 살로몬의 특성을 잘 반영한 매장으로, 지난달 아웃도어로만 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살로몬 아웃도어 관계자는 "롯데백화점 광복점, 역삼점 외에도 1억 돌파를 눈앞에 둔 매장이 많아 억대 매출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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