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국무총리와 서울대학교 총장을 지낸 정운찬(66) 서울대 명예교수가 서울대 법인 이사로 선임됐다. 3일 서울대에 따르면 서울대 평의원회는 2일 이사회를 열고 정 교수와 함께 서지문 고려대 명예교수를 신임 이사로 추천한 데 이어 박명규 서울대 교수, 박용현 전 두산그룹 회장을 유임시켰다. 서울대 관계자는 "교육부 승인 절차가 남았지만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어 임명된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