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루비 반지'(극본 황순영·연출 전산)는 18.9%의 시청률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전회가 기록한 16.4%보다 2.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방송 초반부터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루비 반지'는 빠르고 흥미로운 전개로 시청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어 시청률 기록 행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루비(임정은)와 얼굴이 뒤바뀐 후, 언니 루비의 인생을 살고 있는 루나(이소연)의 온갖 악행과 그녀가 숨기려고 했던 비밀이 주변사람들에게 하나씩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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