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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의 결혼식을 주관하는 웨딩힐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촬영된 웨딩사진 일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정대세는 단아한 모습의 신부와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4살 연하의 예비 신부는 국내 항공사에서 근무 중인 한국 국적의 스튜어디스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고, 최근 양가로부터 결혼 승낙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대세는 오는 14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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