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대중소 동반성장위원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 열린 이번 SW동반성장대회는 SW 주간을 맞아 소프트웨어 대중소 기업간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상생 문화를 고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SW동반성장위원회 오경수 위원장, 미래창조과학부 박일준 국장,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박수용 위원장 및 우수상 시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한화S&C는 올해 7월, 협력사와 함께 상생 비즈니스 추진 협약식을 갖고 현재까지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플랫폼을 무상 제공하는 H.ONE(Hanwha ONE, 魂) 모바일 플랫폼 사업과 △교육 컨텐츠 유통사업 △화상 멘토링 진로교육서비스 △수처리 계측기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사업 등 총 4개의 비즈니스 아이템을 발굴 및 추진하고 있다.
우수사례를 발표한 정선원 한화S&C 매니저는 “기존에 많은 대기업들이 시행하고 있는 협력사에 대한 일방적인 지원을 넘어서, 협력사와 사업 담당간의 기술적, 영업적 연계를 통해 실제로 함께할 수 있는 비즈니스 아이템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것이야 말로 한화S&C 상생의 차별점”이라고 강조하며, “오는 2014년도에도 상생비즈니스 생태계 확대를 위해 관련 협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 노력을 모범을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