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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여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두환) 임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눔 봉사회가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에 연탄을 배달, 따뜻한 온정을 나눠 눈길을 끈다.
공단 행복나눔봉사회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여주자원봉사센터에 연탄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 추천을 의뢰,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4가구를 선정했다.
이 사장과 공단 임직원들은 지난달 26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연탄 1200장을 구매, 여주시 북내면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연탄을 직접 날라주며 ‘사랑의 연탄배달부’가 됐다.
이두환 공단 이사장은 “지금도 연탄으로 겨울을 나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배달에 나서게 됐다”면서 “공단은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환원 활동에 솔선수범하며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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