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평, 국민편익증진기술개발사업에 76억 지원

  • - 삶의 질 향상 및 사회적 이슈해결 위한 사업화 추진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이기섭, 산기평)이 2013년도 사람 중심의 따뜻한 기술개발 지원 및 산업화를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산기평은 이 같은 골자의 '국민편익증진기술개발사업'의 신규사업자로 12개 주관기관을 확정하고 2년간 정부출연금 76억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산기평은 국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국민편익증진기술개발사업을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왔다.
 
산기평은 올해 신규 지원 과제인 장애인, 노약자, 취약계층 등의 '사회적 약자 배려 분야'와 범죄예방, 작업안전 등 '사회이슈 해결 분야', 디자인을 활용한 '디자인연계 분야' 등 12개 과제를 발굴, 지원해 왔다.

특히 ‘제1회 따뜻한 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가운데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기술개발 사업자를 선정하고, 향후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산기평 관계자는 "지난달 말에 개최된 효율적 과제관리 및 협약 등을 위한 설명회에 이어 이달 초 협약체결과 사업비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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