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연식에 따라 경찰관들은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는 한편 범죄 상담도 실시하게 된다.
특히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일상적인 고민거리까지 경청, 한국문화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초등학생들이 대부분이 다문화가정 자녀들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무료 통기타 강습도 실시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학교폭력, 성폭력 범죄에 취약하다"며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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