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 굴욕, 대파가 영어로 '빅 어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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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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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해밍턴 굴욕 [사진=tvN '섬마을 쌤'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개그맨 샘해밍턴이 굴욕을 당했다.

3일 방송된 tvN '섬마을 쌤'에서는 샘해밍턴과 브래드, 아비가일, 샘 오취리가 경상남도 통영시 곤리분교 아이들과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해밍턴은 아이들과 저녁 식사를 준비하면서 재료를 영어로 번역해 설명했다. 하지만 문제는 대파였다.

곤리분교의 한 아이가 "대파는 영어로 뭐냐?"고 묻자, 샘 해밍턴은 "빅 어니언(큰 양파)"이라고 대답했지만, 확신이 없어 고개를 갸웃거렸다.

아이는 "영어 하는 사람이 그것도 모르면 어떡하느냐?"라며 샘해밍턴에게 굴욕을 안겼고, 샘해밍턴은 멍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샘해밍턴 굴욕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샘해밍턴 굴욕, 호주사람 맞아?", "샘해밍턴 굴욕, 한국사람 다 됐네", "샘해밍턴 굴욕, 빅 어니언 빵 터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샘해밍턴에게 굴욕을 안긴 대파는 영어로 'spring onion'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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