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롯데제이티비가 경주시 선정 '해외 단체 관광객 유치 우수 여행사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경주시는 지난달 29일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실적이 우수하고 건전 여행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롯데제이티비를 비롯, 15개 여행사를 올해의 '우수 여행사'로 선정했다.
이번 시상에서 1위에 선정된 롯데제이티비는 그 동안 수도권 지역에 한정돼 있던 기존의 인바운드 관광 상품에서 탈피, 지자체 관광 산업 활성을 위한 차별화된 상품 개발 육성에 힘쓴 결과 한국의 구석구석 숨어있는 아름다움을 세계인에게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롯데제이티비는 향후에도 일본을 비롯해 동남아, 중국 등 새로운 인바운드 시장을 겨냥한 차별화된 상품 개발과 콘서트와 팬미팅 등 한류를 활용한 관광 상품 기획 등 다양한 상품 개발과 마케팅으로 국내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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