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김예림의 공개연애와 관련해 윤종신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앞서 지난 10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슈퍼주니어 려욱이 "김예림이 너무 예뻐 다가가기 힘들다"고 호감을 드러내자 MC 김구라는 윤종신에게 "김예림이 연애를 하겠다고 하면 허락할 거냐?"고 질문했다.
이에 윤종신은 "나는 연애에는 개입 안 한다. 사귈 수 있으면 사귀어라"라며 공개연애를 쿨하게 허락해 게스트를 놀라게 했다.
윤종신은 김예림의 소속사인 미스틱89의 대표로, 김예림을 비롯해 박지윤 장재인 하림 조정치 김연우 퓨어킴 뮤지 그리고 방송인 박지윤이 소속되어 있다.
한편, 최근 김예림은 QTV '미소년 통신:은희 상담소' 녹화에서 "공개연애를 하고 싶다. 재미있고 취미가 같으면 10살 연상까지 괜찮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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