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세종시 특위 “세종시 특별법 연내 통과” 약속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2-04 09: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이완구위원장 “지역민들과 간담회서 연내처리 하겠다”

            이완구 특위위원장께서 3일 지역민들에게 세종시 특별법 통과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하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새누리당 세종시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이완구)가 3일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의 현안 간담회를 갖고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완구 세종시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이장우·성완종·박덕흠 대전·충남북 도당위원장, 정희수(경북 영천, 국방위), 황영철(강원 홍천·횡성, 안행위 법안심사소위원장)국회의원, 서준원(여의도연구원 자문위원), 김고성 세종시당위원장 등의 세종시특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지역주민 150여 명과 함께 '세종시 현안 해결을 위한 진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자리에서 이완구 위원장은 "이것(세종시 수정안) 때문에 도지사직을 내놨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없었더라면, 오늘 이런 간담회는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위원장은 또 "박 대통령께서는 2000만(인구의)표의 수도권 표(인구)를 던져 버리고, 우리 충청도 500만표 밖에 안되잖아요, 표로 보면 도저히 계산이 안나오는데…, 그분께서 말씀하시는 신뢰 정치가 국민마음을 움직였다"며 행사와 관련해 안행위, 기재부 등의 관계자들을 소개하며 "이분들이 실질적으로 일하시는 분들"이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이완구가 죽지 않고 살아왔다. 세종시를 위해 도지사 직을 던진 사람으로서 이곳에 오니 감회가 새롭다"고 세종시 첫 방문 감회를 말하고 "광특회계는 집으로 말하면 문패를 다는 것과 같이 중요한 일이어서 세종시 발전이 필요한 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에게 설명하며 약속했다.

유한식 세종시장 환영사에서 "국가 균형발전과 행복도시로서의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며 "오늘 방문을 계기로 세종시가 직면한 상황을 살펴보고 특별법 통과에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