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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ㆍ기아차 하루만에 반등… "엔저우려 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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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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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현대차와 기아차가 전일 하락마감,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증권가에서는 엔저우려가 과도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 오전 9시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거래일보다 1000원(0.42%) 오른 2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기아차는 2.12% 상승 중이다.

전일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4.21%, -5.20% 하락마감한 바 있다. 

엔저현상으로 일본 자동차 업체 경쟁력이 높아져 국내 자동차 업체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현대차와 기아차에 대해 보고서를 내고 미국 판매 회복을 볼 때 전일 주가 하락은 과도했다며 저점 매수 전략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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