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ㆍ기아차 하루만에 반등… "엔저우려 과도"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현대차와 기아차가 전일 하락마감,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증권가에서는 엔저우려가 과도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 오전 9시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거래일보다 1000원(0.42%) 오른 2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기아차는 2.12% 상승 중이다.

전일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4.21%, -5.20% 하락마감한 바 있다. 

엔저현상으로 일본 자동차 업체 경쟁력이 높아져 국내 자동차 업체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현대차와 기아차에 대해 보고서를 내고 미국 판매 회복을 볼 때 전일 주가 하락은 과도했다며 저점 매수 전략을 조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