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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양도세 면제혜택, 신규 분양보다 '미분양' 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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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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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 일정상 신규분양 양도세 혜택 어려워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양도세 면제 종료일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요자들이 신규분양보다 미분양 단지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신규분양의 경우 계약까지 한달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연말에 종료되는 세재혜택을 받기가 빠듯하기 때문이다. 반면 미분양 아파트는 분양일정과 상관없이 선착순으로 계약이 가능해 연말까지만 계약하면 5년간 양도소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정부의 지난 4.1대책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전용면적 85㎡ 이하이거나 6억원 이하인 신규 및 미분양주택을 구입할 경우 5년간 양도세가 전액 면제된다. 취득한 주택을 처분할 때 발생하는 차익에 세금을 매기는 양도소득세는 매입과 매도시기를 잘 선택하면 상당한 이익을 거둘 수 있다. 

삼성물산은 서울 마포구 현석2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을 분양중이다. 총 773가구 중 일반 분양되는 전용 59~84㎡ 217가구가 양도세 면제혜택 대상이다.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과 대흥역 사이에 위치해 두 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의 서강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마포대교, 서강대교 등을 통해 도심권, 여의도, 강남권 등의 업무지역으로 편리하게 출퇴근 할 수 있다. 특히 이 아파트는 한강 조망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남동•남서향으로 배치했으며 현석나들목을 통해 걸어서 5분이면 한강시민공원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총 311가구(전용 50~114㎡)로 구성된 ‘용두 롯데캐슬 리치’를 공급중이다.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이 도보 3분 이내 거리로, 제기동역에서 종각~시청역까지 1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가 위치한 용두동 일대는 인근 청량리역의 민자역사 개발과 GTX 노선 중 의정부~금정 노선이 예정돼 서울 도심권의 관문 역할을 수행하는 요지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KCC건설이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998번지 일대에 분양 중인 ‘왕십리 KCC 스위첸’은 총 272가구를 전용 59~84㎡ 중소형으로만 구성, 연내 구입시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5호선 행당역 및 2∙5호선과 중앙선, 분당선으로 환승 가능한 왕십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테마파크 쇼핑몰인 엔터식스, CGV 등이 입점한 왕십리 비트플렉스가 있다. 

GS∙SK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뉴타운4구역에 ‘DMC파크뷰자이’를 분양중이다. 4300가구의 대단지로 전용 85㎡ 또는 6억이하 물량이 일반분양 1550가구 중 1150가구로 전체 공급량의 74%를 차지한다. 경의선 가좌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며 인근에 6호선과 경의선 환승역,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도 있다. 마포, 여의도, 종로 등 중심업무지구로 이동하는 버스도 많아 도심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또 기업 입주가 시작된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상암DMC)가 인근에 있어 개발에 따른 호재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요진건설산업이 일산 동구 백석동 일대에 공급중인 ‘일산 요진 와이시티’는 지하 4층 최고 지상 59층 주상복합 아파트 6개동 2404가구(전용 59~244㎡), 오피스텔 348실(추후 분양예정) 규모로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용 85㎡ 이하 비율이 전체 60%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계약조건을 변경해 계약금 10% 중 5%를 융자 가능케 했다. 지하철 3호선 백석역이 바로 앞에 위치하며 경의선 곡산역과 환승역인 대곡역이 인근에 있어 서울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대우건설이 송도 G4-1블록에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송도국제업무단지 중심에 생기는 이 단지는 전용 84~210㎡, 총 999가구 규모로 60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이다. 펜트하우스 및 일부 대형평형을 제외하고는 6억원 미만의 분양가로 연내 구입시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단지는 송도국제업무단지 내에서 유일하게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지하1층과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다. 특히 단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이 달 GCF 사무국(UN 녹색기후기금)과 세계은행(WB)이 입주하는 G타워가 위치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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