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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맞춤형 교육’ 통한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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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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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겨울방학을 맞아 전기공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산학협력과정인 ‘차세대전력인양성반’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전력산업 이론교육에 주로 초점을 둔 지난 과정과는 다르게 전력산업에 대한 지식교육 뿐만 아니라, 인문학 강좌, 취업 특강 등 유익하고 다양한 강좌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향후 전력클러스터가 자리할 광주ㆍ전남 혁신도시 주변지역의 대학생들이 주로 참가할 예정이어서 지방소재 대학생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력거래소는 내다봤다.

구체적으로는 멘토와의 만남, 취업특강 등 대학생들의 학업 및 취업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 지난 과정에서 대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남호기 전력거래소 이사장의 특별강의가 이번 과정에서도 시행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전력거래소는 재능기부활동의 일환으로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지식과 경험을 전파 및 소통하기 위하여 산학협력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전력거래소 국제교육센터는 향후에도 더욱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전력산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력거래소 국제교육센터(02-3456-6573)로 문의하거나 국제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pems.kpx.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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