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남양주시, 지역발전 관학협력 협약

  • '주민과 상생하는 사업 전개할 것'

 

전지용 총장(앞줄 왼쪽에서 2번째)과 이석우 시장(왼쪽에서 3번째)이 협약식을 마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복대>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지난 3일 남양주시청에서 남양주시(시장 이석우)와 지역발전을 위한 관학협력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에서 전지용 총장과 이석우 시장은 이같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교육기부와 평생교육 콘텐츠 개발, 문화예술 진흥 사업과 활동,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등에 공동 노력하게 된다.

전 총장은 협약식에서 "경복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시민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남양주시의 시정 목표와도 일맥상통하다"며 "앞으로 창업보육센터, 평생교육원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해 나가기 위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 시장은 "남양주시는 2020년 인구 100만을 목표로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있으며, 특히 대학을 중심으로 한 교육도시 건설에 힘쓸 예정"이라며 "경복대와의 협력사업을 통해 상호발전을 위한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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