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엔카가 수입차 리스승계 대행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진=SK엔카]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SK엔카는 소비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수입차 리스승계 대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리스승계 대행은 리스차를 이용하고 있는 소비자가 중도 해지를 원할 경우 승계자를 대신 찾아주고 복잡한 승인심사 절차를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SK엔카는 리스사가 제공하는 리스 상환 일정에 따라 인수비용과 미회수 원금, 월 리스료, 잔여 리스 기간을 보증금과 잔존가치를 고려해 계산해준다. 또 홈페이지와 직영몰에 리스차 광고를 등록하고 소비자 응대와 승인심사를 대행한다.
김지태 SK엔카 법인영업본부 팀장은 "그동안 리스승계는 관련 정보가 부족하고 절차가 복잡해 소비자들이 쉽게 이용하지 못했다"며 "앞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소비자가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www.encardirect.com)나 SK엔카 직영몰(1599-6525)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