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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발연,음폐수 및 하수·분뇨슬러지 에너지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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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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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발전연구원(원장 김민배)은 2013년 기본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폐기물 자원화를 위한 유기성폐기물 통합처리 방안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보고서는 인천시 환경기초시설에서 발생되는 음폐수, 하수・분뇨슬러지 등 유기성폐기물의 적정 처리 및 에너지화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인천시에서 발생되는 유기성 폐기물의 적정 처리를 위해서는 370톤/일 규모의 음폐수 자원화시설과 680톤/일 규모의 하수・분뇨슬러지 자원화시설의 건설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이들 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에너지화 방안으로 음폐수 혐기성 소화시설과 하수슬러지 건조연료화 시설을 제안하였으며, 각 자원화시설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서로 교환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 처리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이 경우 개별시설로 운영하는 것보다 각 자원화시설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연계 활용함으로써 연간 약 42억원의 비용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시설입지는 슬러지 및 음폐수 처리를 위한 이동과 접근성이 용이하고 소화 및 건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의 연계처리가 가능한 하수처리시설내의 입지를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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