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선택' 종영 쓸쓸한 퇴장…마지막회 자체최저시청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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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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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선택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미래의 선택'이 최저 시청률로 쓸쓸히 퇴장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은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7%에 비해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특히 '미래의 선택' 마지막회 시청률은 지난달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저시청률 4.3%보다 낮은 수치로 종영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날 '미래의 선택'은 나미래(윤은혜)가 김신(이동건)과 박세주(정용화) 중 누구와 맺어졌는지 알 수 없는 열린 결말로 막을 내렸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와 SBS '따뜻한 말한마디'는 각각 19.0%, 8.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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