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시 고양’ 위한 전천후 맞춤방역 실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본격적인 동절기 방역사업을 위한 전략적 사계절 방역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략으로는 첫 번째로 대형건물, 공동주택의 정화조 등에 관리소장 등 교육을 통한 유충구제 사업 실시, 두 번째로 경로당이나 노인요양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에 잔류분무소독으로 해충발생을 억제해 단체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하고, 세 번째는 일산서구보건소  특화사업 핵심인 자연부락 단독주택 650가구에 정화조 환기구 방충망 설치다.

 보건소는 이번 전략 방역사업으로 정화조 환기구에 방충망을 설치해 물리적인 방법으로 성충이 밖으로 배출되지 않도록 해 하절기까지 모기발생이 감소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제 방역은 계절에 상관없이 기후와 환경변화에 적응하는 전략적인 방법이 필요하다이번 전략방역사업은 쾌적한 건강도시를 만드는 기초보건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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