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존박, 이성거절 "기자라고 생각해…훅 가기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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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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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2 '우리동네 예체능']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존박이 이성을 거절하는 방법을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존박이 여성이 접근할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황당한 답변을 늘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강병현 선수는 존박과 최강창민의 스킨십 경험을 궁금해했다. 

이에 존박은 "여성이 접근하면 그 사람이 기자라고 생각하고 정중하게 대한다"며 "근데 그 여자가 손을 얹는다면 무서워서 그냥 화장실로 간다. 한방에 훅 가기 싫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존박 표정 리얼하다", "기자가 그렇게 싫어?", "대다수가 저렇게 생각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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