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은행이 출시한‘Rich지수연동예금’ 이미지. [사진제공=대구은행]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대구은행은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Rich지수연동예금’ 13-47호, 13-48호 및 13-49호 3종 및 1년제 4.0% 정기예금을 선착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수연동예금은 만기지수 변동률 조건에 따라 나뉘며 13-48호는 기준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같거나 상승 시 최고 연 4.3%의 이자를 받을 수 있고 13-49호는 기준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10% 하락~10% 상승사이에 있으면 연 4.3%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13-47호는 장중 포함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최고 연 7.4% 이자를 받을 수 있고, 장중 포함 20%를 초과한 경우에는 원금만 받게 된다.
13-47호 가입고객에게는 지수연동예금의 가입금액 범위 내에서 연 4.0%의 고금리 정기예금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는 혜택이 있다.
3종 모두 만기 해지 시 원금 보장되며, 각 상품별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으로 각 상품별 100억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된다. 가입대상 제한이 없고 예금기간은 1년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Rich지수연동예금은 원금은 안전하게 지키면서 주가 상승시 추가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으로, 특히 13-47호는 지수연동예금과 연 4.0%의 고금리 정기예금에 절반씩 가입할 경우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전체 원금에 대해서는 연 2.0%의 이율을 보장받을 수 있어 고객들이 꾸준히 가입하는 인기 구조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