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중소형+역세권 아파트 ‘두 마리 토끼’ 잡아볼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2-04 15: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높은 환금성과 시세 경쟁력을 갖춘 중소형 역세권 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올해 4분기 ‘광진구’ 아파트 거래물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총 94건 중 중소형 아파트가(전용면적 84㎡ 이하) 82건으로 87%, 중대형 아파트는(85㎡ 이상) 12건으로 13%에 불과했다. 

또 전체에서 역세권 아파트의 거래건수는 53건(56%), 비역세권의 경우 41건(43%)이 거래됐다. 

이 중 중소형아파트의 경우 역세권 입지 확보 유무에 따라 실거래가가 차이를 보였다. 역세권은 3.3㎡당 평균 1639만원, 비역세권은 3.3㎡당 평균 1476만원으로 파악됐다.

중소형 역세권 아파트는 풍부한 수요로 매매 및 임대거래가 수월해 높은 환금성을 지닌다. 또 지하철역을 주변으로 상권은 물론 편의시설이 발달해 주거 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30블록에 위치하는 ‘미사강변 푸르지오’는 지난 10월 1~3순위 청약접수에서 총 1137가구 모집에 1733명이 접수, 평균 1.52대 1의 청약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했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미사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한 역세권 아파트로 총 1188가구 모두 중소형(전용 74, 84㎡)으로만 구성됐다. 

지난달 대구 중구 대봉동에 분양한 ‘대봉 태왕아너스’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경대병원역’과 내년 개통을 앞둔 3호선 ‘대백프라자역(가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이다. 총 410가구 모두 전용 59~84㎡의 중소형 주택형으로만 구성돼 높은 인기를 끌며 1순위에서 평균 32.8대 1로 마감했으며 100% 계약도 완료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지하철역과 인접한 부지의 희소가치가 점차 상승함에 따라 건설사에서도 역세권 입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현재 중소형 역세권 분양 물량의 가치 상승 또한 기대된다”고 전했다.

SK건설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 ‘영통 SK VIEW’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분당선 ‘망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이를 통해 분당까지 30분대, 강남권까지 1시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수원 삼성디지털시티가 차량 10분 거리인 직주근접 단지로 삼성전자 나노시티 기흥∙화성캠퍼스 및 경희대학교 수원캠퍼스도 인접한다. 대천초, 망포중 등으로 걸어서 통학 가능하고 영통지구 학원가도 가깝다. 지하 2층 지상 26층 8개동, 총 710가구 모두 전용 59, 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대우건설이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30블록에 분양 중인 ‘미사강변 푸르지오’는 신설예정인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이 도보로 5~10분대에 위치한다. 특히 이 단지는 서울 강동구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어 강동생활권이나 다름없다. 차량을 이용해 서울 강남까지 20~30분대, 잠실까지 10~20분대로 진입할 수 있어 출퇴근도 편리하다. 지하 1층 지상 15~29층 15개동, 총 1188가구(전용 74㎡ 197가구, 84㎡ 991가구)로 구성된다. 

KCC건설이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일대 공급 중인 ‘왕십리 KCC 스위첸’은 총 272가구가 전용 59~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이 도보권이며 2∙5호선과 중앙선, 분당선으로 환승 가능한 ‘왕십리역’도 인접한다. 단지 인근에 테마파크 쇼핑몰인 왕십리 비트플렉스가 있고 무학초·중, 무학여고, 성동고, 한양대 부속고, 덕수고, 한양대 등이 위치한다. 

내년 1월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일대에 분양예정인 ‘하남 더샵 센트럴뷰’는 전용 84㎡ 단일 주택형의 4가지 타입으로 선보인다. 도보 10분 거리에 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인 덕풍역이 들어설 계획인데다 하남 IC를 이용한 서울외곽순환도로, 상일 IC를 이용한 중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가 가깝다. 2016년에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인 ‘하남 유니온 스퀘어’가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3층 지상 19층 규모로 시공된다.

대우건설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대에 ‘안양 호계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1·4호선 금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1호선 이용시 수원역까지 20분 내로 닿을 수 있다. 여기에 금정역이 GTX 급행철도 정차 예정지(2018년 개통 예정)로 선정돼 트리플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 홈플러스,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호계근린공원, 청소년문화관 등의 편의시설이 있으며 호원초, 호계중, 평촌고, 백영고, 동안고, 부흥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지하 2층 지상 18층 8개동, 총 410가구(전용 59~84㎡) 중 20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