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립 부상심경 "익스트림한 것 좋아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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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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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최필립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최필립(36)이 무릎 부상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4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캠퍼스 S커플' 언론시사회에서 최필립은 목발에 의지한 채 입장했다. 

최필립은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 촬영 중 무릎부상을 당해 수술 후 현재 재활치료 중이다. 

이날 최필립은 "배우가 몸을 조심해야 하는데 익스트림한 것을 좋아하다 보니 촬영 중 의욕이 앞서 십자인대가 파열됐다"며 "6개월 재활치료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필립이 출연하는 캠퍼스 S커플은 섹시코미디 영화로 대학생들의 버라이어티한 연애담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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