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참석차 크로아티아에 도착한 김연아는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전의 실전 감각을 다지기 위한 연습 일정이 정해졌다.
김연아는 4일 오후 8시부터 노르웨이, 폴란드, 러시아 등의 선수들과 함께 4조에서 동시에 연습을 진행한다. 김연아는 6일 오후 9시30분부터 쇼트프로그램, 7일 오후 11시15분부터 프리스케이팅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으로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Clowns)'와 프리스케이팅에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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