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IA 회장으로 심종헌 유넷시스템 대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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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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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KISIA) 차기 회장으로 심종헌 유넷시스템 대표가 선출됐다.
 
협회는 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수석부회장으로 심종헌 유넷시스템 대표를 선출했다. 통상 수석부회장이 차기 회장을 맡아 온 관례에 따라 심종헌 KISIA 수석부회장은 내년 2월부터 2년 임기의 회장에 자동 인선될 예정이다.
 
심종헌 유넷시스템 대표는 이경봉 소프트포럼 대표와의 경합에서 총 30명의 이사회 임원 중 29명이 참가한 가운데 17표를 획득했다.
 

심종헌 유넷시스템 대표


두 후보 모두 KISAI 회장에 강한 의지를 피력해온 만큼 경합 분위기가 내내 뜨거웠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심종헌 유넷시스템 대표는 1961년생으로 삼성전자 비서실, 시큐아이닷컴을 거쳐 지난 2003년 유넷시스템 창립한 후 대표로 재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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