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 강한 ‘결혼전야’…적은 상영 횟수 불구 박스오피스 2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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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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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결혼전야' 스틸컷]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마동석의 애드리브가 통한 것일까? 영화 ‘결혼전야’가 적은 상영 횟수에도 불구하고 순항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결혼전야는 4일 3만5500여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94만4900여명으로 1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1위는 ‘열한시’가 차지했다. 정재영, 최다니엘, 김옥빈, 박철민 등이 출연한 열한시는 4만8200여명(누적관객수 59만2900여명)을 기록했다.

임창정의 스크린 복귀작 ‘창수’가 2만3000여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누적관객수는 33만1500여명.

판타지 영화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가 2만2500여명(누적관객수 93만7500여명)을 불러 모으며 한계단 상승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곽경택 감독의 ‘친구2’가 2만1900여명으로 집계됐다. 누적관객수는 282만4600여명이다.

열한시의 상영횟수는 2485회였으며 결혼전야, 창수, 헝거게임, 친구2가 각각 1586, 1788, 1376, 1706회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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