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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통상 관계자들이 증평공장에서 첫 수전금구 출시를 기념하고 있다.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대림통상이 지난 4일 증평공장에서 수전금구를 첫 출시하고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만 사장과 이효진 전무, 증평군 전병일 경제과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대림통상은 생산 시설을 증평공장으로 이전 중이다.
대림통상 증평공장은 10만1383㎡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3만8192㎡ 로 동양 최대 규모의 수전금구(수도꼭지 등) 제조공장이다. 이달 내로 이전이 완료되면 생산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회사 측은 이번 공장이전과 함께 생산량을 늘리고, 일본 및 중국 등 해외시장 공략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대림통상 관계자는 "첫 제품 출시는 증평공장 시대의 도래를 알리는 역사적 순간이다. 품질, 납기 등 최적의 시스템을 갖춰 욕실 주방용품 분야 세계적인 메이커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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