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개인병원 화재…4명 부상, 11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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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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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YTN 뉴스 화면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광주의 한 개인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4일 오후 1시 55분 광주 동구 계림동의 한 개인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4명이 부상당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11명이 긴급대피했다. 

이 화재로 병원 1층 일부가 불에 탔으며 병원 관계자와 환자 등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병원 방사선실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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