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황태후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김서형이 최근 여성 매거진 ‘여성동아’의 커버를 장식하며 섹시함이 넘치는 고혹미를 발산했다.
이번 화보 속 김서형은 원나라 황태후에서 다시 현대로 돌아와 화려한 모피코트부터 다른 사람들은 소화하기 어려운 핫 핑크 정장까지 멋스럽게 소화며 그녀의 도시적인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김서형의 늘씬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블랙 톱 의상까지 시크하게 살려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김서형과의 첫 만남에서 폭발적으로 대사를 쏟아내던 ‘아내의 유혹’의 신애리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질문 하나 하나 진중하게 고민하고 대답해주는 모습에 또 다른 매력을 느꼈던 시간이었다”며 “새벽까지 드라마 촬영을 한 뒤 진행된 화보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활기차게 촬영에 임해줘 김서형의 매력 그대로가 투영된 좋은 화보가 나올 수 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서형의 이번 화보는 여성동아’ 12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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