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장영수)는 4일 조 행정관을 소환해 밤늦게까지 조사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조 행정관을 상대로조이제 국장에게 채군의 가족관계등록부 확인을 요청했는지와 채군의 개인정보를 확인해달라는 요청을 한 인물이 안전행정부 소속 김모씨(49)인지 물어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조 행정관의 조사내용을 검토한 뒤 필요한 경우 추가로 소환과 함께 안행부 소속 김씨도 조만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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