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차은상(박신혜)은 김탄의 아버지 김회장(정동환)을 찾아가 "지금도 변함없이 탄이가 좋다"고 말하며 눈물로 호소했다. 하지만 김회장은 단호한 모습으로 차은상에 호통을 쳤다.
이에 차은상은 "만나지 말라하시니까 만나지 않겠습니다"라며 폭풍눈물을 흘렸다.
차은상과의 이별 후 만신창이가 된 김탄은 형 김원(최진혁)에게 "나 미국 언제 가. 나 좀 살려줘"라며 형 앞에서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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