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응답하라 1994'의 세 번째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4일 tvN '응답하라 1994' 공식 트위터에는 "응답데이인 금요일까지 얼마 안 남은 것 같으면서도 기다리기 힘든 수요일이네요. 모든 응친들이 기다린 '응답하라 1994' 세 번째 메이킹을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지난주 방송된 지난주 12ㆍ13회 촬영 장면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는 삼풍백화점 사고가 일어나자 나정(고아라)과 칠봉(유연석)에게 전화를 거는 삼천포(김성균)와 윤진(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지한 촬영임에도 김성균과 도희는 웃음을 잃지 않고 장난을 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시험공부를 위해 도서관에서 만난 나정과 칠봉의 모습과 나정과 쓰레기(정우)의 첫 데이트 촬영 현장도 공개됐다. 특히 13회의 하이라이트인 쓰레기와 나정의 키스신 촬영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