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A 청장 이종철)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하나로 인천 동구 거주 중증장애인과 저소득 노인 100세대를 대상으로 만능리모콘을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만능리모콘 보급사업은 인천경제청에서 추진하는 2013년 지역사회공헌활동 공모사업으로 타인의 도움 없이 전등 스위치 사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구를 인천 동구에서 선정하고 인천경제청의 후원(750만원 상당)을 받아 인천재능대 재능키움봉사단이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 설치하는 것이다.
이와관련, 지난 5일 재능키움봉사단 학생 60여명은 인천 동구청에서 만능리모콘 무료보급 봉사활동 발대식을 갖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방문, 리모콘과 전자식 안정기를 설치하고 사용방법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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