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임시 대표이사로 전용배 부사장 선임

전용배 삼성화재 임시 대표이사.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삼성화재는 5일 오전 롯데호텔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전용배 부사장을 임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전 대표는 내년 3월 진행되는 주주총회에서 안민수 삼성화재 신임 사장이 선임될 때까지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전 대표는 1962년생으로 한광고, 서울대학교 경영학(학사), 서울대학교대학원 경영학(석사)을 졸업했다.

이후 2006년 삼성전략기획실 상무, 삼성전자 경영전략팀장, 삼성미래전략실 경영지원팀장을 지냈고, 2011년부터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정 부사장을 맡아 왔다. 

한편 삼성그룹은 지난 2일 사장단 인사를 통해 안 부사장을 삼성화재 대표이사로 내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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