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개소문' 지상렬 "룸미러 보니 사생팬이…" 충격 실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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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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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개소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개그맨 지상렬이 사생팬에 시달렸던 충격적인 비화를 공개했다. 사생팬이란 특정 연예인의 일거수일투족을 알아내기 위해 해당 연예인의 일상생활을 쫓아다니며 생활하는 극성팬을 말한다.

지상렬은 지난달 29일 진행된 올레TV 모바일 ‘지상렬의 열 개소문’ 녹화현장에서 ‘사생팬이 있느냐’는 질문에 “스케줄을 위해 자가용으로 이동 중 룸미러를 통해 어느 정체모를 여인과 눈이 마주쳤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경악에 빠뜨렸다. 그는 “당시엔 열쇠 없이 차 문을 쉽게 열 수 있어서 사생팬이 직접 문을 따고 들어 온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번 올레TV 모바일 ‘지상렬의 열개소문’에서는 최근 문제시 되는 ‘사생팬’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올레TV 모바일 ‘지상렬의 열 개소문’은 연예인과 기자들이 팀을 이뤄 방송계 뒷얘기를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올레TV 모바일을 통해 매주 월, 금요일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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