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 오는 9일 업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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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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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교통안전공단은 경남지사를 신설해 오는 9일부터 운전정밀적성검사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19일부터는 화물ㆍ버스 운전자격 CBT 시험이 개시된다.

공단 경남지사는 진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진주종합경기장 내 1121㎡ 규모로 신설된다. 사업용자동차 운전업무 종사자의 수검편의를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

운전정밀적성검사는 지난 2일부터 고객센터(1577-0990) 또는 공단 홈페이지(www.ts2020.kr)를 통해 예약접수를 받고 있다.

화물 및 버스운전종사자 CBT 자격시험은 오는 9일부터 인터넷으로만 예약접수를 받으며, 19일부터 매주 화ㆍ목요일 오후 각 2회 시험이 실시된다.

경남지사는 이밖에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지원, 교통안전진단 및 지도점검 등 다양한 교통안전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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