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재정 효율적 관리 위한 정보 연계 확대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보건복지부는 각 부처의 정보시스템을 연계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업무처리지원시스템)을 오는 6일부터 확대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는 유능한 정부를 만들기 위한 정부 3.0 과제의 일환으로 각 부처 및 지자체 복지 대상자 선정 및 관리 업무를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추가로 구축되는 업무처리지원시스템은 국가보훈처 생활조정수당 등 10개 사업,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국토교통부 공공분양주택사업,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 상수도요금감면사업 등에 활용된다.

복지부는 관련 지침 개정 및 교육 등을 통해 내부터 단계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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