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콥 주마 남아공 대통령은 이날 긴급 성명을 통해 "넬슨 만델라가 평화 속에 잠들었다"며 "남아공의 위대한 아들을 잃었다"고 만델라 전 대통령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넬슨 만델라의 타계 소식에 네티즌들은 "평화와 민주주의를 위해 평생을 두고 싸우신 넬슨 만델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gmt8***)", "넬슨 만델라 대통령의 타계를 추모합니다(psa3**)", "명복을 빕니다. 이렇게 인권 존중 받으면서 살아가는건 크나큰 행운이라는 생각이 드네요(akks***)"라며 애도했다.
남아공은 만델라 전 대통령 타계에 따른 장례형식을 국장으로 결정하고 조기를 계양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