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가 지난 11월 오스트리아 키츠뷔엘에서 열린 2013 월드 스키 어워즈에서 '한국의 베스트 스키 호텔'에 선정됐다.
2013 월드 스키 어워즈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비롯해 미국, 캐나다, 스위스, 프랑스, 독일 등 약 20개국의 리조트, 호텔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별 베스트 스키 리조트, 베스트 스키 호텔, 베스트 스키 부띠끄 호텔, 베스트 스키 샬레 등 총 4개 부문에서 경합했다.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 이헌민 총지배인은 “개관 4주년을 맞는 인터컨티넨탈 평창이 국내 최고의 스키 호텔로 선정되어 영광.”이라며 “강원도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서비스의 질적 향상, 고객 만족 극대화에 총력을 다해 세계적인 리조트 호텔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베스트 스키 리조트엔 용평 리조트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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