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피겨여왕' 김연아의 연습 영상이 공개되면서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5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진행된 공식 연습에서 김연아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 객석으로부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먼저 6시 오후 9시 30분부터 쇼트프로그램이 진행되며, 7일 오후 11시15분부터 프리스케이팅 무대가 이어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쇼트프로그램에는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Clowns)'를, 프리스케이팅은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를 배경음악으로 사용하게 된다.
특히 김연아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프로그램과 의상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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