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이병균)가 5일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안양8동 6통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단독경보형감지기 50개,소화기50개를 무료로 설치해주고, 나이 드신 어른들을 대상으로 혈압첵크 등 간단한 건강 검진과 일상생활에서 응급환자 발생시 처치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또 행사에 참석한 마을 어르신들에게 떡과 음료수를 대접하고 주변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도 병행해 실시했다.
이수영 재난안전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로 찾아가는 소방행정으로 화재예방과 안전한 겨울나기를 적극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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