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파파라치 굴욕담 "하필 쌈밥 먹는 순간 찍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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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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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2 '해피투게더3']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소녀시대 윤아가 파파라치 경험담을 털어놨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에는 드라마 '총리와 나' 특집으로 배우 이범수, 윤아, 류진, 윤시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윤아는 "비행기 기내식에 가끔 쌈밥이 나올 때가 있다. 영화 보면서 쌈밥을 무아지경으로 먹고 있었다. 그런데 옆사람이 쌈밥이 입에 들어가는 순간을 찍었더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윤아는 "나는 그것도 모르고 먹고 난 다음에 입 벌리고 잤다. 먹고 자는 사진이 홍콩잡지에 커다랗게 실렸다"며 속상한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해투 야간매점에는 류진의 '누라땅(누룽지 그라탕)'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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