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서울시 여성보호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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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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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5일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서울시여성보호센터에서 뜻 깊은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여성보호센터는 여성 취약 계층을 보호하고 자활을 돕는 곳으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지난 2011년부터 해당 센터와 인연을 맺고 나눔을 지속해 왔다. 연말을 맞아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함께 하고 시설에 필요한 각종 물품을 지원하는 등 여성보호센터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준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직접 함께 한 양정규 대표이사는 “올 겨울은 유난히 혹독한 한파가 예고되는 가운데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구성원들이 직접 나눔에 참여함으로써 사회공헌의 진정한 의미를 체험하도록 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일회성 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 사회에 꾸준히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2011년부터 서울시 여성보호센터에서 진행하는 자활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의료기기, 책상, 의자 및 교육자재 등 시설에 필요한 각종 물품을 후원하고, 각 본부 및 팀별로 구성된 임직원 봉사단이 순서대로 매월 2회 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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