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 만델라 타계> 반기문 "자유를 위한 투쟁이 영감을 줬다"

<사진 신화사>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5일(현지시간)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타계 소식을 접한 후 "인류의 존엄과 평등, 자유를 위한 그의 투쟁이 전세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줬다"고 애도했다.

CNN에 따르면 반 총장은 "만델라 전 대통령은 정의로운 거이어며 우리에게 감화를 준 소박한 사람이었다"며 "그는 세상을 위해 무엇이든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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