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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네이버는 금융 서비스 내 ETF(상장지수펀드) 정보를 확충했다고 6일 밝혔다.
ETF는 특정 지수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된 지수연동형 펀드로 다른 지수 펀드와는 달리 거래소에 상장돼 일반 주식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다.
네이버는 금융서비스 내 ETF 페이지를 통해 △ ETF에 대한 설명 및 타 금융상품과의 비교 정보 △국내시장지수, 업종, 파생상품, 해외주식, 원자재, 채권 등 기초지수별 ETF 정보 △NAV(순자산가치), 3개월 수익률, ETF 구성 자산 데이터 등을 제공한다.
네이버 ETF 정보는 PC와 모바일에서 이용 가능하다.
네이버 추형준 금융정보팀장은 “네이버는 전문 콘텐츠 유통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으며, 금융 정보 영역에서도 전문 정보를 계속해서 확충하고 있다”며 “기존에 제공하던 ETF 정보를 포함해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인 금융 콘텐츠들을 제공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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