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주민이 만드는 마을 창작공방 개소식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2012년 안전행정부 ‘희망마을만들기사업’으로 선정 추진된 숭의동 ‘주민이 만드는 마을 창작공방’ 개소식을 7일 개최했다.

창작공방은 숭의동 124의57에 연면적 165여㎡, 2층 규모로 주민공동이용시설과 체험공간으로 이용, 지난달 16일부터 어린이 목공체험교실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2014년에는 다양한 목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진행, 주민공동이용시설을 통한 지역의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세한 목공예점, 목공소 밀집지역 내 ‘숭의목공예거리 조성사업’과 연계,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다양한 프로그램개발과 주민협의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향후 구도심 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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