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 찾아가는 숲 이야기 ‘학교 숲 코디네이터’ 큰 성과로 마무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남구(구청장 박우섭)가 학교생태숲이 조성된 관내 초ㆍ중ㆍ고교를 대상으로 진행해온 '찾아가는 숲 이야기 학교 숲 코디네이터'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운영해온 학교 숲 코디네이터는 직접학교를 방문, 학생들에게 숲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와 식물의 종류, 생태를 알려줌으로써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도심속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텃밭가꾸기, 천연염색, 식물도감 만들기 등 다양한 녹색체험활동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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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관계자는 “직접 찾아가는 숲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이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고 자연과 직접 교감하는 체험기회를 제공했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내년에도 학교숲코디네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